베르사유는 일드프랑스 이블린주에 있는 도시이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베르사유궁과 정원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파리 중심가에서 서쪽 17.1 km에 있는 파리 서부 교외 지역에 위치한 베르사유는 서비스업과 주요 관광지가 잘 갖춘, 21세기의 부유한 파리의 교외 지역이다.
도시의 인구는 2004년 기준으로 89, 492명이 거주한다. 1975년까지만 해도 94,145명까지 살고 있었으나 현재는 인구가 조금씩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곳에 있는 루이 14세가 지은 베르사유 궁전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