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제8대학교

파리 제8대학 또는 뱅센-생드니 대학는 1968년 68혁명의 일환으로 1969년 벵센 실험대학으로 설립되었다.

설립되자마자 제8대학은 "프랑스 5월 혁명"의 계승을 위한 장소가 되었다. 미셸 푸코, 질 들뢰즈 등이 설립에 관여하였다. 최근으로 올수록 점점 기조가 쇠퇴하고 있기는 하지만, 프랑스의 대학 중 가장 좌익적인 전통이 강한 곳 중의 하나이다. 인문•사회과학, 예술 계열의 학과들이 존재하며 영화, 조형예술, 커뮤니케이션 등 문화예술 계열 학과와 심리학이 유명하다.

1981년, 뱅센 실험대학은 국립종합대학으로 전환되었고, 동시에 캠퍼스를 뱅센 숲에서 생드니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