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시아 공방전은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이끄는 로마 공화정의 군대와 베르킨게토릭스를 중심으로 하는 갈리아 부족연합군 사이에 벌어진 전투로 7년여에 걸친 카이사르의 갈리아 원정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전투이다. 이 전투에서 승리한 카이사르는 갈리아 전체를 로마에 복속시키는 데 성공했다.
알레시아 공방전은 카이사르의 로마군이 약 5만명의 병력으로 요새 안의 8만명의 농성군과 26만명의 포위군을 상대로 승리한 전투로 카이사르의 천재적인 군사적 능력이 발휘된 전투이자 전사상 전대미문의 포위망 구축 사례로 자주 거론된다.
알레시아는 현재의 프랑스 중부 디종과 오를레앙을 잇는 선상에서 디종에 좀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한 구릉지대이다. 19세기 프랑스 제국의 황제 나폴레옹 3세의 고고학적 발굴로 그 위치가 확인되었고 카이사르의제7권에서 묘사된 기술의 정확성이 입증되었다.
Wikipedia https://ko.wikipedia.org/wiki/알레시아_전투
주소 Chemin des Fouilles, 21150, France
좌표 47°32'21.021" N 4°30'3.417"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