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호르헤 프란시스코 이시도로 루이스 보르헤스은 아르헨티나의 소설가, 시인, 평론가이다. 1955년부터 1973년까지 아르헨티나 국립도서관의 관장직을 맡았다.연작 형태의 짤막한 이야기들로 구성된 독특한 소설로 유명하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1920년대에 ‘도시의 아방가르드’를 주도하였다. 1930년대에는 단편 소설을 다양하게 발전시키는 등 주로 산문을 쓰면서 문학 세계의 영역을 확장해 나갔다. 이러한 노력은 작품집과로 결실을 맺었다. 그는 시와 논픽션, 이야기체의 수필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들을 발표했다. 후기 작품 중에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