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몰 단지 내에 위치한 마천루이다. 지상 123층, 높이 555m의 마천루로 2010년에 착공을 시작하여 2015년 12월 22일 123층까지 상량 완료했으며, 2016년 3월경 첨탑공사가 완료됨으로써 외장 공사가 완료되었고, 2016년 12월 22일에 완공되었다. 2017년 4월 3일에 오픈했다.본래 1994년 추진 당시에는 단순히 제2롯데월드라는 이름으로 추진했다. 이는 실제 1989년 롯데월드를 개관한 다음 그 바로 옆에 짓는 복합 단지였으므로, 제2롯데월드라는 명칭으로 통용되었고 이후 2006년 본격적으로 재추진하면서 마천루의 정식 명칭은 '롯데수퍼타워' 또는 롯데슈퍼타워로 정해졌다. 그러나 제2롯데월드에 있는 마천루다 보니 속칭으로 '제2롯데월드' 혹은 '제2롯데월드타워'라는 명칭으로도 불렸다.
착공 이전에는 롯데월드프리미엄타워라는 명칭으로 알려진 바가 있고 2009년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갔으나, 2010년 마천루 명칭을 기존 '롯데수퍼타워'에서 '롯데월드타워'로 바뀌었고,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타워의 명칭은 지금에 이르고 있다.롯데월드타워는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가 되었다. 또한 세계에서 6번째로 높고 아시아에서 3번째로 높고 대한민국에서는 국내 최초의 최고층 건물이 되었다. OECD 국가 중에서는 미국의 1WTC를 제치고 가장 높은 마천루가 되며,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전망대를 가지게 된다. 흔히 제2롯데월드라고 하는 건물이 바로 이 마천루다.건축가는 콘 페더슨 폭스, 구조공학은, 레슬리 얼 로버트슨, 엔지니어링 서비스는 시스카 헤네시 그룹, 관리는 롯데건설, 리프트 공급 업체은 OTIS 엘리베이터 회사다. 총 공사비는 약 3조 8000억원이고, 현재까지 연인원 약 77만 6천여명이 공사인원으로 투입됐다. 2015년 9월 기준 롯데월드타워에 투입된 콘크리트 양은 약 19만 5천m3다. 사용된 철골과 철근은 각각 4만톤이 넘는다. '한국 건축 기술의 집약체'로 불리며, 공사에 참여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