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빌은 미국 켄터키주의 가장 큰 도시이다. 1778년 조지 로저스 클라크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지명은 프랑스의 왕 루이 16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미시시피강의 지류인 오하이오 강 남안에 위치한다. 루이빌은 제퍼슨 군의 군청소재지이다. 특산물로 버번위스키가 널리 알려져 있으며, 패스트푸드로 유명한 KFC의 본사가 있는 켄터키주 최대의 도시이며 상공업 도시이다. 농기구 제조, 식품 가공 등 외에 재목·담배 등의 거래가 많은데, 담배 시장으로서는 세계 최대이다. 켄터키 더비의 개최지이기도 하다. 인구 25만 6,231명이다.루이빌은 역사 속에서 많은 중요한 혁신의 장소였다.지역 출신 유명인사는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 미국 대법원장 루이스 브랜데이스,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 뉴스캐스터 다이앤 소우어, 배우 톰 크루즈, 작가 헌터스 S. 톰슨과 수 크래프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