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는 미국 앨라배마주 중부에 있는 앨라배마 주의 주도이다. 1819년 앨라배마 강을 따라 자리잡은 두 마을의 합병으로 탄생한 몽고메리는 1846년에 주도가 되었다. 1861년 2월, 몽고메리는 1861년 5월 정부 소재지가 버지니아주 리치먼드로 이전할 때까지 아메리카 연합국 최초의 수도로서 역할을 하였다. 현대자동차의 미국거점지이며 한인수는 약 5,000명 정도로 2000년에 비해 상당히 크게 증가했다. 미국 랭킹 7위의 고등학교인 러브리스 마그넷 고등학교가 있다.
이 도시에서 셀마 몽고메리 행진이 일어났고, 이는 흑인들의 남부지역에서의 권리 신장에 영향을 주었다.
현대자동차의 미국 현지공장이 있는 도시다. 캐나다 퀘벡주 브로몽에 현지공장을 세웠다가 철수한 이래, 현대자동차가 2번째로 세운 북미권 현지공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