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자키시는 일본 아이치현에 있는 도시이다. 옛 미카와국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는 도시이다. 중핵시로 지정되어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출생지라서 오늘날에도 이에야스에 대한 존경의 의식이 강하다. 또한 호소카와씨, 니키 씨, 도리이 씨, 오쿠보 씨, 도이 씨의 발생지로도 알려져 있다. 니시미카와 지방을 대표하는 도시이다. 에도 시대부터 성시, 도카이도의 역참 마을로서 번창했다. 중심부는 예전에 누카타군에 속했고 메이지 시대 초기에는 누카타 현의 현청 소재지였다. 또 일부는 옛 헤키카이 군에도 속했다.
교육 시설이나 사적이 많아 시의 규모에 비교해 문교 도시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또 전통 지방 특색산업응로는 핫초 된장, 불꽃, 돌제품, 누카타의 두부 등이 있다. 동부의 산간에는 야생 원숭이나 사슴 등도 서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