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시는 대만 남부에 있는 중화민국의 도시이다. 성할시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2010년 12월 25일, 타이난현과 합병하여 직할시가 되었다.
인구는 약 187만 명이다. 중화민국에서 가장 일찍부터 개발된 지구의 하나이며, 네덜란드인은 여기에 근거지인 질란디아를 두었다. 청나라에 병합되기 직전 정씨왕국의 수도이며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였다. 이후 일본 통치 시대에는 타이베이에 뒤잇는 타이완의 제2의 성시가 되었고 이 때문에 많은 고적이 남아있다.
대한민국에서 가려면 가오슝을 통해 들어와야 한다.
Wikipedia https://ko.wikipedia.org/wiki/타이난시
Official Website http://www.tainan.gov.tw/
좌표 22°59'28.445" N 120°11'5.935" E